그러고보면 요즘들어 컴퓨터로 뭔가를 작성한다는건, 손으로 쓴 저널이라던가 아이폰으로 작성한 트윗/페이스북의 짧은 글들을 제외하면 거의 멸종과 같은 레벨이 되어버렸다. 특히나 거의 중독에 가까운 증상을 보였던 블로그마저도 요즘 일에 치여 몸이 피곤하다는 핑계 하나 때문에 정전사태에 돌입한지 어언... 이젠 기억도 안 날 정도로 고대에 잠들어버렸다. 그렇다고 블로그를 다시 살릴 정도로 재밌는 나날을 보내고 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는 말씀. 선술했듯 일에 치이는 나날의 연속, 그것도 그냥 일만 힘든게 아니라 인간관계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려야 할 만큼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의 미묘한 의견조율 실패와 생면부지의 손님들에게 웃는 낯으로 대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요통이 무릎까지 점령하는 나날이라는 말씀.
얼마 전 킨들을 구입했다. 사실 나는 그다지 얼리어댑터라고 생각되지 않는다. 킨들의 경우에도 벌써 3세대가 발매된 후 장만했으니-사실 그동안은 한글 미지원의 영향이 컸다. 나는 단지 은영전을 들고 돌아다니며 읽고 싶은거였으니까;- 통상적인 의미의 얼리어댑터는 아니고 단지 구입 결정을 쉽게 할 뿐이다. 충동구매와의 차이는 정말 종이 한 장 정도 차이? 뭐랄까, 말로 설명하자면 좀 이상한 느낌이 들텐데 나는 일단 뭔가의 필요성을 느끼면 관련 물품을 놓고 주루룩 검색해본다. 특징과 장단점을 어느 정도 비교를 해 본 후 가장 내 취향에 맞을만한 물건을 고르게 되면 두 번 생각하지 않고 구입해버린다. 이건 내가 지금 당장 필요한거야, 꼭 사야해. 뭐 이런 느낌? 물론 전부 다 이런건 아니고 대략 80% 정도. 나머지 20%의 경우는 주로 소모품의 경우이다. 이전에 구입했던 소모품은 모두 사용했을 때 꼭 똑같은 물건을 구입해야한다는 강박관념 비슷한게 있어서 위의 경우처럼 없다->필요를 느낀다->물건을 본다->구입한다의 경로를 거치는 것이 아니라 없다->구입한다로 거의 산지직배송 시스템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순식간에 구입이 이뤄진다....라고 거창하게 써놨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럴거라 믿는다. 아님 말고.
어제 너무 늦게 자서-새벽 4시 반- 오늘 아침에 일하는게 힘들길래 커피 한 잔 마셨더니 또 몸이 카페인에 치이는지 잠이 오질 않는다. 몸은 피곤한데 잠이 오지 않으면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. 더군다나 2층의 내 방엔 선풍기도 고장나버려서 지금 1층 거실의 창문을 열어놓고 소파 위에 누워 이걸 작성 중이다. 이럴 땐 따로 조명이 필요없는 컴퓨터가 훨씬 뭔가를 작성하기 편하네.
여기까지가 지난 며칠간 작성했던 글들. 문단 하나에 대략 하루 정도 짬을 내서 썼다. 아 피곤해-_-
얼마 전 킨들을 구입했다. 사실 나는 그다지 얼리어댑터라고 생각되지 않는다. 킨들의 경우에도 벌써 3세대가 발매된 후 장만했으니-사실 그동안은 한글 미지원의 영향이 컸다. 나는 단지 은영전을 들고 돌아다니며 읽고 싶은거였으니까;- 통상적인 의미의 얼리어댑터는 아니고 단지 구입 결정을 쉽게 할 뿐이다. 충동구매와의 차이는 정말 종이 한 장 정도 차이? 뭐랄까, 말로 설명하자면 좀 이상한 느낌이 들텐데 나는 일단 뭔가의 필요성을 느끼면 관련 물품을 놓고 주루룩 검색해본다. 특징과 장단점을 어느 정도 비교를 해 본 후 가장 내 취향에 맞을만한 물건을 고르게 되면 두 번 생각하지 않고 구입해버린다. 이건 내가 지금 당장 필요한거야, 꼭 사야해. 뭐 이런 느낌? 물론 전부 다 이런건 아니고 대략 80% 정도. 나머지 20%의 경우는 주로 소모품의 경우이다. 이전에 구입했던 소모품은 모두 사용했을 때 꼭 똑같은 물건을 구입해야한다는 강박관념 비슷한게 있어서 위의 경우처럼 없다->필요를 느낀다->물건을 본다->구입한다의 경로를 거치는 것이 아니라 없다->구입한다로 거의 산지직배송 시스템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순식간에 구입이 이뤄진다....라고 거창하게 써놨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럴거라 믿는다. 아님 말고.
어제 너무 늦게 자서-새벽 4시 반- 오늘 아침에 일하는게 힘들길래 커피 한 잔 마셨더니 또 몸이 카페인에 치이는지 잠이 오질 않는다. 몸은 피곤한데 잠이 오지 않으면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. 더군다나 2층의 내 방엔 선풍기도 고장나버려서 지금 1층 거실의 창문을 열어놓고 소파 위에 누워 이걸 작성 중이다. 이럴 땐 따로 조명이 필요없는 컴퓨터가 훨씬 뭔가를 작성하기 편하네.
여기까지가 지난 며칠간 작성했던 글들. 문단 하나에 대략 하루 정도 짬을 내서 썼다. 아 피곤해-_-



